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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곡 | 2009/12/31 00:32 | 트랙백 | 덧글(0)

화산신마 이벤트

예전에 출판됬었던 화산신마가 돌아왔다!!

정말 연재할때부터 재밌게 봤었는데 기대된다는 ㅎㅎㅎ

월영신님이 굉장히 글을 잘쓰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기대되는 소설임.

이번엔 완결까지 쭉~달리셨으면 ㅋㅋㅋ

파피루스 주소는~!!!! http://papyrus21.egloos.com/

by 무곡 | 2008/08/20 21:56 | Books Story... | 트랙백 | 덧글(1)

다크 나이트 - 선과 악의 사이에서...

다크 나이트를 보면서, 가장 초점에 맞춰 본 것이 바로 배트맨과 조커, 즉 선과 악의 대립구도였다.
다크 나이트는 단순한 히어로물과 다르게, 단순한 권선징악식의 결말을 추구하기보다는 조커라는 인물과 영화의 스토리를 통해 여러가지 메세지를 전달한다.
우선, 조커라는 인물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조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간의 내면의 악을 시험하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다. 그는 이익으로 배신을 종용한 뒤,  배신자를 죽여버리고, 은행을 털어 벌은 돈을 과감히 태워버리는 등, 물질적 욕구를 초월한 순수히 자신의 정의에 따라 행동한다.
이 영화에서 조커의 순수함은 인간의 본성, 즉 감성적 판단으로 대입되는 것으로 보여지고 배트맨은 이성적 판단으로 대입된다.
즉, 이 영화에서는 인간은 선악에 공존한다는 것을 여러 방식으로 보여준다. 대표적인 장면이 하비 덴트의 타락이다. 하비 덴트는 고담 시민들 사이에서 선으로 대비되는 인물. 조커가 레이첼의 죽음을 이용하여 하비 덴트를 타락시킴으로써, 인간의 이중성 - 투 페이스를 배트맨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정의를 증명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여기서 놀란은 우리에게 몇가지 희망을 남겨준다.
죄수가 타고 있는 배와 시민들이 타고 있는 배. 상대방을 먼저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압박감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조커는 물었다.
하지만 결과는 조커의 의도와는 반대였다. 인간의 '자기 손을 더렵혀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싫다'는 알량함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인것이다. 결국, 악은 패배한다는 결말을 나타냄으로써, 대표적인 히어로물의 결말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단순한 블랙버스터로 보기는 힘들다. 놀란의 뛰어난 연출과 더불어 철학적 해석을 가능하게 만드는 많은 장면들이 더욱 재미를 부가시키고 있다. 한번 보고 말 것이 아니라 여러번 봐도 좋을만큼 걸작인것 같다.

by 무곡 | 2008/08/18 10:16 | Musi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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