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닥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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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잡담

1. 블로깅에 흥미가 점점 떨어져서 다른 블로그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오픈형 블로그를 쓰다보니, 텍스트큐브같은 설치형 블로그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그런 블로그를 한번 운영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현재는 보류하고 있으나 나중에는 꼭 해봐야겠음!

2. 정권 말기의 일어나는 현상으로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팟케스트나 SNS을 기반으로한 대안언론들이 많아지고 있다. 팟케스트 방송중에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나는 꼼수다>인데, 그런 흥행의 기반에는 각 캐릭터의 예능적 요소가 많은 영향을 끼치지않았나 싶다. 그외에도 <애국전선>, <나는 꼽사리다>, <저공비행>, <이슈 털어주는 남자> 등등 여러가지 방송들이 많으니 흥미를 느낀다면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듯 하다.

3. 요즘 흥미를 가지고 보고 있는 것이 캘리그래피인데, 평소 글씨가 너무 이상해서 본인도 알아보기 힘든 나로서는 다가가기 힘든 영역이 아닐 수 없다. 가능하다면 기술적 영역을 동원해서라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작업인데, 어떻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올해에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미루고서라도 꼭 하고 싶은데 과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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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My Story...

1. 요즘 포스팅 하는 맛이 없다는게 참 아쉬움.. 글을 적을 소스는 많은데, 그걸 연관지어 적는다는게 참 어렵기도 하고. 허접해보이기도 하고. 하도 책도 안읽어대고 글도 안써대니, 머리가 굳어버린게 아닌가 의심이 되기도 한다.

2.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위키리크스>와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 얼마전 부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도 다녀왔었는데, 검찰이 개혁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절실히 알고 있었으나, 그런 문제점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그런 방안이 어떤 방안이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 얼마전 해경 고 이청호씨가 중국 어선 단속중에 사망하는 일이 생겼다. 참 안타깝고도 슬픈일이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소망한다.

4. 나는 평소에 생각이 많아서 혼자서 멍하게 있을때가 많다. 그때의 생각들중에는 기발한 생각들이 많은데, 그것들이 단순히 잡생각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그 생각을 기록하거나 되새기지 않고 이것들을 흘려버리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지금껏 글로 남기고자 했던 것은 모두 잊혀지고 가끔씩 떠오를 뿐인데, 그것을 잊어버리지않았다면 난 지금쯤 뭐가 됬어도 됬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 -_-.

앞으로는 휴대폰을 활용하여 이것저것 메모하는 습관도 들이고자 하는데, 그러기엔 일이 너무 힘들고 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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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소통의 창구로 사용하고 있지만, 나는 그냥 혼자 잡담하기를 즐기기위해 블로그를 사용한다. 혼자 앉아서 컴퓨터로 이것저것 하고싶은 이야기를 두드리다보면 이것도 일종의 쾌락이랄까. 그런게 느껴지는듯. 그저 스트레스 푸는 정도이니 변태로 오해하지는 말기를 ㅜㅜ

2. 음. 솔직히 나에게는 여러사람에게 공개될 수 밖에 없는 페이스북보다는 이글루스같은 블로그가 편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랄것까지도 없긴하지만 내가 타인에게 한 말이 다른사람에게도 쉽게 공개 될 수 있다는건 여간 불편한 사항이 아닐 수 없다. 뭐 내가 유명인도 아니고 내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주목하는 사람도 없겠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는 글이거나 꼭 봐줬으면 하는 글이 아닌 이상 왠만하면 블로깅이 입맛에 맞는 듯 하다.

3. 요즘 시대가 이렇다보니 정치쪽 도서들이 베스트셀러에 자주 진입된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이미 상위권에 랭크된지 오래이고, 김용민이라던가 정봉주의 책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우리의 일상이 정치와 연관성에 크게 실감을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FTA라던가 가카의 여러가지 행보라던가.. 그런 기사들로 인해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게 선거의 투표율과도 연계가 될텐데, 음. 내년 총선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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